안녕하세요 여러분 도란도란입니다!
오늘은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 이라는 버섯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
댕구알버섯은 주름버섯과 에 속하는 버섯으로, 학명은 Calvatia nipponica입니다.
둥근 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을 뜻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개체 수가 워낙 적고 식용이 일반화하지 않아 일반적인 버섯과 달리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고,
기록이 거의 없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경상북도, 강원도, 경기도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희귀한 버섯인 만큼 일반적인 버섯보다는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전 세계 온대 기후에 분포하고 있고,
댕구알버섯은 하룻밤 사이에 크기가 급격히 커지는 특징이 있어요.
처음에는 골프공 정도 크기였는데 하루 이틀 만에 현재의 크기로 급격히 자라죠.
댕구알버섯은 포자가 형성되기 전, 싱싱한 어린 시기에만 식용으로 쓰인다는데요,
그 이상 자라면 버섯 안이 갈색 포자 덩어리로 변해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댕구알버섯, 효능
댕구알버섯의 효능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다음과 같은 효능이 알려져 있어요.
다만, 이러한 효능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인 단계이며,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어요.
따라서, 댕구알버섯을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생에서 채집한 댕구알버섯을 섭취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해요.
댕구알버섯, 주의사항
아직 자료가 많이 없는 만큼, 댕구알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시가 5000만 원 상당에 댕구알버섯이 발견되었는데요.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 화양리에 거주하는 서기석(73) 씨는 지난 5일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가던 중 야산에서 무게가 2kg에 달하는 댕구알버섯 1개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마무리로 오늘은 댕구알버섯이라는 생소한 버섯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효능이 좋다고, 가격이 비싸게 거래된다고 하지만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발견했다 하여도 올바른 섭취방법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만큼 바로 섭취는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고 더웠던 한 주 조금만 더 파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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