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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강강술래

일상

by 오얌 2023. 9.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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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도란도란입니다.

 

강강술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 하나입니다. 강강술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지역에서 전승되고, 주로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지역에서 추석이나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집니다.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강강술래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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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의 유래

강강술래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설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민간어원설 : 정유재란의 명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속이기 위해 부녀자들을 모아 남자 차림을 하고 옥매산을 돌게 했다는 설입니다.
  • 원시사회 풍습설 : 원시사회부터 1년 중 가장 달이 밝은 밤에 축제를 벌여 노래하고 춤추던 풍습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입니다.

 

강강술래의 모습

강강술래는 20~30명의 젊은 부녀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둥근 원을 그리며 돌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노래는 보통 "강강술래"라는 후렴구가 붙습니다. 처음에는 늦은 가락으로 나아가다 노랫소리도 빨라지고 춤도 빨라져서 나중에는 뛰는 것처럼 동작이 빨라집니다.

 

 

강강술래의 의미

강강술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풍요와 다산의 기원 : 둥근 원을 그리며 돌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풍년과 다산을 기원합니다.
  • 남녀 화합의 상징 : 남녀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놀이로, 남녀 간의 화합을 도모합니다.
  • 여성의 활달한 기상 :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놀이로, 여성의 활달한 기상을 보여줍니다.

 

 

둥근달 아래, 한마음이 되어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들. 그 모습은 마치 하나의 큰 원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원은 단순한 놀이의 원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고 있는 원의 것입니다. 강강술래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행복과 건강, 행운이 가득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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